pitcrew 기술블로그를 시작합니다
Pillo를 만들면서 배운 것을 기록하려고 기술블로그를 열었습니다.
Pillo를 만들면서 배운 것을 기록하려고 기술블로그를 열었습니다.
Pillo는 이런 앱입니다
Pillo는 약 먹을 시간을 먼저 알려 주는 복약 관리 앱입니다. 만성질환이 있는 분들 중 절반 이상이 처방받은 약을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한다고 합니다. 바빠서 깜빡하기도 하고, 먹어야 할 약이 여러 개면 시간마다 헷갈리기도 합니다. Pillo는 그 빈틈을 메우려고 만든 앱입니다.
알림 말고도 같이 먹으면 안 되는 약이 있는지 확인해 주고, 복용 기록을 쌓아 둡니다. 병원에 갈 때 그 기록을 보여 주는 분들도 있습니다. 지금은 Google Play에서 10만 명 넘게 내려받았습니다.
왜 블로그를 여는가
사용자가 늘수록 처음엔 몰랐던 문제가 하나씩 나옵니다. 그걸 풀면서 알게 된 것들이 팀 안의 대화나 커밋 메시지에만 남아 있으면 금방 잊힙니다.
그래서 적어 두기로 했습니다. 나중의 우리가 다시 찾아볼 수 있게, 그리고 비슷한 문제를 겪는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게요.
앞으로 쓸 이야기
정해 둔 틀은 없습니다. 지금 떠올리는 주제는 대략 이렇습니다.
- 정해진 시간에 알림을 정확히 보내는 일
- 약 정보와 상호작용 데이터를 다루는 방법
- 사용자 피드백을 받아 기능을 고친 과정
잘된 것만이 아니라 헤맨 과정도 그대로 쓰려고 합니다.